안산대학교 간호학과-꿈의교회, 시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간식나눔 및 기도행사 진행 

안산대학교(총장 윤동열) 간호학과와 '꿈의교회' 청년부는 지난 18일, 안산대학교 성실관 앞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간식나눔과 기도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학업에 대한 신앙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는 8명의 꿈의교회 청년부 회원들이 참여하여 약 200명의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 직전의 압박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비타민 젤리와 기도 문구를 전달했다.

학생들이 고민을 포스트잇에 적어놓으면 꿈의교회 청년부에서 기도 봉사로 이어지는 고민 나누기 세션도 마련되었다. 이에 대해 학생들은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것에 감사하고 마음의 짐이 덜어진다."며 감사를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부 회원들은 “간식을 손수 포장하는 과정부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하며, “시험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이지만 간식을 나누며 힐링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현주 전도사는 바쁜 일상 중에 반갑게 맞아준 학생들과 학과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일상 나누기를 통해 학생들과 눈 맞추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정서적 교류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경 간호학과장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꿈의교회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시험 스트레스를 견디는 동안 서로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서적 힐링의 경험은 추후 간호사가 된 후 타인에게 정서적 날개를 사용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하고 따뜻한 협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와 꿈의교회는 2021년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협력활동을 계획하여 실천 중이다.